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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백질 보충제 봉지에 필로폰 134억원어치 밀수 혐의 태국인 구속기소
지난 3월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압수한 필로폰. 연합뉴스 필로폰 134억원 어치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온 태국인이 검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. 수원지검 강력부(부장 원형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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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외국인 유학생 9만 명 … 무너지는 코리안 드림
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에 유학 오는 외국 학생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. 2005년 2만2526명이던 외국인 유학생은 2년 뒤인 2007년 곱절인 5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은 1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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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내국인 끌어들인 카지노 33억 배상
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는 위조된 영주권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드나들다 거액을 잃은 A씨 등 3명이 카지노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“33억원을 배상하라”고 판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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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부유층 자녀들, 브라질 국적 많은 이유가
외국인 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외국 시민권이나 여권을 위조해 준 브로커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. 검찰은 또 외국인 학교도 이 같은 비리를 알면서 눈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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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약 투약' 할리 이사장 외국인학교 교사도 1년 전 대마 밀수
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(미국명 로버트 할리)씨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수원 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입감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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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0억 가로챈 뒤 해외서 신분 위조…그놈 13년 만에 잡혔다
캄보디아에서 검거된 A씨(가운데). [사진 경찰청] 2000년대 후반 수백억원을 가로챈 뒤 캄보디아로 도피해 위조 신분증으로 생활해온 사기범이 13년 만에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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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부부→지인 옮겼다…오미크론 감염 5명, 국내 확산 초비상
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. 정부는 1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이들의 30대 지인 A(남성)씨, 또다른 나이지리아 입국자 5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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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시민권자라 국내 재판 못 받는다" 주장했지만…법원 실형 선고
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A씨(56)는 2013년 1월 의류회사를 운영하는 B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. 그는 자신을 "이탈리아와 캐나다 등 100여개 해외 유명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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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온 송파 60대, 사우나서 잡혔다···휴대폰·주소 모두 가짜
정부는 지난 1일 해외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자가격리와 안전보호 앱 설치를 의무화했다. [연합뉴스] 자가격리지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허위로 써낸 해외 입국자가 사우나·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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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폰 안되는데 "꼭 연락"···이 말 믿고 입국시킨 검역소
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가운데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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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자·학원이 방역 ‘약한 고리’…예배 둘러싼 갈등 깊어져
━ [코로나19 비상] 확산·진정 갈림길 지난 22일 대전 의 한 교회에서 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‘예배 참석자 간 2m 이상 거리 두기’ 규정을 점검